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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괜찮은 것도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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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ra82 · 작성일25-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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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나는 괜찮다’고 말하느라 힘들었는데, 상담사님은 ‘안 괜찮아도 괜찮다’고 말해주셨어요. 그 한마디에 눈물이 났어요. 위로가 이런 거구나, 정말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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