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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na107015 · 작성일23-11-23 00:00본문
이 새벽에 잠도 못들고 아침만 기다렸는데 초면에 비대면에 극도로 자존감이 낮은 저를 나무라지도 않으시고 진심으로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또 오늘 하루릉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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