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고만 싶던 날들이었는데 > 상담후기

뒤로가기 상담후기

도망치고만 싶던 날들이었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ral88 · 작성일25-04-22 00:00

본문

최근 며칠 동안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었어요. 무기력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더 깊은 불안과 우울에 빠져들었어요. 상담을 받기로 결심한 것도 사실 큰 용기였어요. 근데 다행히도 상담사님은 그런 저의 속도에 맞춰서 천천히 이야기를 끌어내 주셨어요. 억지로 털어놓으라는 압박도 없고, 그저 함께 걸어주는 느낌이었달까요. 오랜만에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나니, 저도 모르게 다시 뭔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답변목록 0

등록된 답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이동하기 이미지 카카오톡 아이콘